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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클래스기업협회, 이스라엘 혁신기업 탐방

  • 2023.04.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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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사업협력과 기술이전 등 신성장 동력을 마련함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 기회 확보에 나섰다.

월드클래스기업협회 투자단은 지난 2일(현지 시각)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EY
이스라엘에서 진행된 ‘이스라엘-한국 월드클래스 세미나’에 참석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/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제공

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6일 “이스라엘 혁신 기술 및 유망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새 성장동력을 찾고 위해
지난달 31일부터 5박 7일간 이스라엘을 방문했다”며 “지난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이스라엘과 자유무역협정(FTA)이 맺어졌고, 한-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이 됐다”고 밝혔다.

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정부 ‘월드클래스프로젝트’ 사업에 선정된 300여 개 중소·중견 기업들이 서로 전략을 공유하는 등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다. 이 단체는 정기적으로 해외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방문해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.

올해는 동진쎄미켐과 한국콜마, 네패스, 비츠로셀, 신영, 유니테크, 대성하이텍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이스라엘 경제 장관을 접견했다.
또 연간 기술이전 파생 매출 300억달러(약 39조5000억원)의 세계 3대 기초과학연구센터 ‘와이즈만 연구소’와 ‘요즈마 이노베이션센터’를 방문했다.



출처 : 조선비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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